충남대는 지난 8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수시 원서를 접수, 2160명 모집에 1만7903명이 지원해 평균 8.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6.7대 1의 경쟁률보다 오른 수치다.
1360명을 뽑은 일반전형에는 1만2597명이 지원해 평균 9.26대 1로 지난해 7.9대 1보다 올랐으며, 입학사정관전형인 프리즘(PRIS M) 인재전형은 371명 모집에 2861명이 지원해 7.7대 1(2011학년도 5.5대 1)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중에는 소비자생활정보학과가 10명 모집에 218명이 지원해 21.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회복지학과 18.86대 1, 수학교육과 18.5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프리즘 인재 전형은 언론정보학과가 3명 모집에 90명이 지원해 30대 1, 국어국문학과 21.75대 1, 사회복지학과가 19.2대 1을 기록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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