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는 16일 김황식 국무총리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 6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윤영대 조폐공사사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김상구 기자 ttiger39@ |
공사는 지난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등 1800여명의 내빈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창립 70주년인 오는 2021년에 보안제품 분야에서 글로벌 톱 클래스 진입을 위한 ▲새로운 성장 엔진 ▲새로운 시장 개척 ▲새로운 기술력 ▲시스템 혁신 등 4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윤영대 사장은 기념사에서,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부응해 화폐제조만이 아닌 토털 보안제품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보안제품 분야에서 글로벌 톱 클래스에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조폐공사는 세계적 수준의 고품위 화폐 제조, 국가 신분증 등 국책사업 완수에 큰 역할을 했다”며 “60주년을 계기로 보안제품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 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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