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CMB친친스타페스티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올해로 열 돌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무대를 선보인 이번 대회는 오후 7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내 12팀, 해외 1팀으로 구성된 본선진출자들의 열띤 경합이 2만여 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공개방송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와 코요테 신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무대는 아이유, 씨스타, 유키스, 부활, 코요테, 노브레인, 써니힐 등 최정상급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국내 유일의 순수 청소년가요제로 매년 수준 높은 가창력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을 방송을 통해 소개해온 친친스타페스티벌에서 올해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호원대 1학년 신가윤씨가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금상은 Live High, 은상은 박지민, 송연주, 동상은 김은지, Wu Hung Kwan, 여인혜씨가 수상했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