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지난 5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 차원에서 추진한 '국토대청결운동' 과정에서 기성동 강현규 통장이 예취기에서 튄 돌에 눈을 맞아 상처를 입었다.
강 통장은 마을별로 주민과 함께 진입로 환경정비 목적으로 제초작업 진행 중에 발생한 사고로 도마동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요양 중이다.
통장의 공무 중에 발생한 사고임에도 자칫 병원 치료비를 강씨가 혼자 부담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서구가 가입한 '통장 상해보험'이 빛을 발했다.
소식을 접한 동주민센터 직원은 강 통장에게 구에서 가입한 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처리토록 안내해 안심하고 치료에 임하도록 조치했다.
이에따라 강씨는 보험을 통해 필요한 모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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