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전에는 대전맹학교, 대전혜광학교, 대전성세재활학교, 대전원명학교 등 특수학교 4개교와 각급 학교에 설치된 272개 특수학급이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3월 1일에 대전가원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특수교육대상자는 각 특수교육기관의 유·초·중·고·전공과 과정에 지원할 수 있으며 20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전가원학교는 시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에, 다른 특수학교는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각각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 신입생 모집이 예년보다 일찍 실시되는 만큼 학부모들은 일정에 맞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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