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덕산업단지, 천안, 서산 등 공곳에서 정전 사태가 이어졌다.
일부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에서는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청도 대전 일부지역(전민,관평,문지,송강,건양대병원 등 약40여곳)의 전력 공급차단 중으로 이로 인한 신호등 점멸지역을 지나는 차량들은 각별히 주의운행을 당부했다.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 대해서 20∼30분 간격으로 전력 부하 조정에 들어갔다”며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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