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시설물 28개와 건축물 490개 등 총 518개로 교량, 육교, 축대벽, 토목공사장, 공공청사, 공동주택, 다중이용건축물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각 시설분야 재난관리체계 구축 실태 ▲시설물, 건축물 등 구조체의 안전성 여부 ▲전기, 가스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재난의 예방을 위해 계속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은 중점관리시설로 지정 관리하고, 재난발생 위험이 큰 시설물에 대해서는 재난위험시설로 지정해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