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에 굿뉴스, 배드뉴스가 함께 있습니다. 출범 30년만에 한시즌 6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는 소식이 있는가 하면…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무쇠팔'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오늘(14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53세.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한화 2군 감독을 지낸 고인은 2007년에 대장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난해부터 병세가 나빠져서 요양해오다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합니다.
누구도 영원히 살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 처럼 살라는 한마디를 기억해봅니다.
연휴 끝 첫 출근날, 좋은 하루 되시구요.
고향의 부모님께도 안부전화 한통 챙길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from J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