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주택분 재산세로 34만 3830건에 358억3300만원을, 토지분 재산세는 11만1853건에 795억 20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
재산세 증가는 주택가격 상승과 봉명ㆍ도안지구 등의 신축아파트 5000여 세대가 올해 신규 과세대상에 포함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유성구 363억87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서구 338억5000만원, 중구 161억5600만원, 대덕구 147억9800만원, 동구 141억62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재산세 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나 지로납부, 납부전용 계좌이체 등을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 등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에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넣으면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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