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격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정신지체 및 발달장애를 포함한 지적장애학생과 대전시 또는 충남도에 거주하는 청각·언어장애 학생으로 오는 23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대전원명학교는 유치원과 초·중·고, 전공과 과정으로 운영되며 현재 300여 명의 학생이 46학급에서 수업하고 있다.
장애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개개인의 능력에 적합한 수준별 개별화 교육은 물론 아침체육활동, 다양한 프로그램의 직업전환교육 등을 통해 사회에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 통학버스 운행과 학교급식, 치료 지원 및 방과후 활동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장애보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wonmyeong.sc.kr)나 전화(042-620-8622~4)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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