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준영 코레일사장 |
국제성과향상학회는 업무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성과 개선을 연구하는 공익단체로, 1962년 미국에서 설립돼 현재 40개국에 1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국제적 권위의 단체다.
성과향상 최고경영자상은 ISPI에서 엄격한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매년 대륙별로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성과를 달성한 소수의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상이다. 허준영 사장은 경찰청장과 코레일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보여준 창의적 리더십과 조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이번 상은 ISPI 종신 회원이자 성과향상기법의 중요 이론인 'Six Boxes' 모델을 완성한 세계적인 심리학자 칼 바인더 박사가 9일 코레일 대전 사옥에서 허 사장에게 직접 전달한다.
배문숙 기자 moon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