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여고 3학년 김하연<앞줄 왼쪽> 양이 전국중고생봉사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 친선 대사로 선발되었다.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최근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에는 전국각지 중·고교 자원봉사자 6232명이 참가, 이 가운데 김하연 학생이 최고의 영예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중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실시한 정신지체장애인 시설인 '작은자의 집' 봉사활동이 계기가 돼 현재까지 6년 동안 지속적으로 방문 봉사를 실시해 왔다.
특히 국제친선대사 자격으로 외국을 방문, 봉사활동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될 김양은 “사회복지사가 되는 것이 꿈이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건복지' 관련 쪽으로 포부가 굳어졌다”며 “특히 봉사 활동은 결과적으로, 주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터득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논산=이종일 기자 jdji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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