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충청권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71만대(추석 당일 최대 90만대)가 예상된다.
공사는 교통량 집중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교통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 수요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이용객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트위터, 휴대폰 문자, 인터넷, 콜센터(1588-2504), 도로전광표지(VMS) 등 교통정보가 제공된다.
스마트폰 교통정보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로드 사용이 가능하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 시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폭우 등 기상 악화 시에는 법규에 따라 20~50% 감속운행이 필요하다”며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해 안전한 고향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