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주)가 추석선물세트로 선보인 매화수 복분자 선물세트. |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주)를 비롯해 하이트진로(주), (주)아모레퍼시픽, (주)골프존 등이 다양한 추석맞이 이벤트와 함께,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해 '추석특수'를 누리고 있다.
우선 한국타이어의 경우 명절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한가위 구매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는 이 기간동안 티스테이션과 타이어타운 등에서 벤투스 S1 노블, 벤투스 V12 에보 등 주요모델 상품 4개를 구매하는 고객에 고급 등산배낭을 전달한다.
또 주류업체인 하이트진로도 다양한 차례용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한 명주인 일품진로와 복분자, 매화수 선물세트 등을 준비했다. 판매가격은 1만~3만 원대로 다양하다.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아모레퍼시픽은 품격과 실속을 더한 선물세트를 추천하고 있다. 고급 홍삼과 명차는 물론 기품을 더한 화장품 세트와 생활용품까지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골프시뮬레이션 전문업체인 골프존은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배 GLT'와 'Volvik LGLT'9월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싱글되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런 가운데 기업·기관들의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봉사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주)제일건설은 지난 5일 유성구청을 방문해 쌀 10t을 기탁했고, (주)충남도시가스는 8일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도 지난 5일 사랑의먹거리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포장 봉사활동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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