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6일 농협 창립 50주년을 맞아 열린 전국 농업인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김영기 조합장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경제와 신용사업을 통한 조합원 소득 증가와 고객만족도를 높여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경제사업의 포도판매 확대, 농촌사랑 봉사단 활동, 농기계 무상수리사업,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