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선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현황에 따르면 전국 의사국가시험 평균 합격률은 92.8%였다.
충남대는 2009년 94.7%에서 2010년 94.4%, 올해는 92.6%로 해마다 떨어지기 시작해 평균 93.9%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대전, 충청권에서는 가장 높은 합격률이다.
을지대는 2009년 98.1%에서 2010년 94.4%, 올해는 86.0%로 평균 92.9%의 합격률을 보였다. 단국대는 92.4%, 충북대는 84.8%로 전체 51개 대학가운데 48위를 기록했다.
건양대는 91.2%의 합격률을 보였으나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해마다 합격률이 증가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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