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금강이 올 가을 4대강 살리기 사업 준공과 함께 신(新)금강시대를 연다.
2년여 간의 대역사 끝에 금강은 수변이 생태공원으로 아름답게 조성되고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와 자전거길이 들어서는 등 주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현재 91%의 공사실적을 보이고 있는 금강살리기 사업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으로, 올 연말이면 대부분의 공구가 완공된다.
국토해양부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이에 따라 오는 24일 세종보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이들 3개 보에 대한 개방행사를 갖고 일반인에 개방할 예정이다.
본보는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아름답게 변신중인 금강의 모습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 보았다.
[사진제공=대전지방국토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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