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호 의원 |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선진당 변웅전 대표를 비롯,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이회창 전 대표, 이용희 상임고문, 이진삼, 류근찬 최고위원, 김낙성 원내대표, 무소속 이인제 의원, 주요 당직자와 당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회창 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임영호 의원은 그야말로 입지전적인 인물로 개천에서 용 난 것이 아니라 옹달샘에서 용 난 것”이라며 “나는 이렇게 두부장사하면서 다섯 형제 키우고, 아주 고생하면서 9급부터 시작해서 국회의원까지 오신 이런 분들이 굉장히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웅전 대표는 인사말에서 “마라톤을 7번이나 완주해서인지 정말 믿음직한 팔과 다리, 머리가 있고, 자유선진당의 중심, 기둥, 주인”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임영호 의원의 사진을 보니 거북이 같이 생겼다. 거북이가 장수하는 동물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가장 귀하게 생각하는 동물”이라며 “장수한다고 해서 결혼할 때도 거북이 그림, 수를 선물로 주는데 거북이 임영호 의원에게는 무슨 선물을 주면 좋겠는가. 거북이에게 표를 확실히 몰아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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