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의회는 지난 5일 당진시 설치 특별위원회를 구성, 당진시 설치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특별위원회는 이름에 걸맞게 당진시 출범 시까지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품격 있는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될 전망이다.
위원회는 법적·제도적 검토는 물론 집행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지원과 협력의 방안을 강구하며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의견청취, 여론수렴과 제반 사항을 연구하고 대책을 모색한다.
이날 위원장에 선출된 인효식 의원은 “117년만의 이루어 낸 당진시 승격을 위해 활동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 당진시 승격에 주민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시 설치 특별위원회는 인효식 위원장, 편명희 부위원장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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