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교과부에 따르면 천안 선교청대학(옛 성민대학)은 등록금의 30%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도록 최소 대출그룹으로 분류됐다. 하위 15%에 포함된 상명대는 정부재정지원 대상에서 배제했다.
이와함께 교육학과 및 교직과정도 점검해 하위등급(C와 D등급)을 받은 일부 대학에 대해 입학정원 20~50%감축과 교직과정 승인인원 감축이 내려질 전망이다.
따라서 교직과정 평가 C등급을 받은 나사렛대, 백석대, 순천향대와 D등급을 받은 호서대가 재평가 대상에 포함돼 자칫 정원감축이 우려되고 있다.
교육대학원에 대한 평가에서는 나사렛대가 C등급을 받아 절반의 인원감축이 불가피해졌으며 백석대와 호서대는 D등급 판정을 받아 양성기능 폐지위기에 놓였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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