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쌀 기탁은 (주)제일건설이 추석을 맞아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돕고자 마련했으며 쌀(10㎏) 1000포는 이번주에 관내 9개동 1000여 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쌀을 기탁한 윤여웅 대표는 “지역 주민이 있기에 지역 기업이 있다고 생각해 쌀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 외에도 유성구에는 지난달 17일 신한은행 도안신도시지점 30포(600㎏)를 시작으로 국민은행 유성도안지점 70포(700㎏),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원 50포(쌀 1000㎏),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 22포(쌀 220㎏) 등의 기탁이 이어졌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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