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골재는 건설공사 시 발생하는 콘크리트 폐기물 등을 재사용할 수 있게 가공한 제품이다.
LH는 순환골재 연구 총괄기관으로 지정돼 35개 기관과 함께 순화골재 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아산배방, 목포용해 2지구 등 54개의 사업지구에서 약 120만㎥의 순환골재를 사용해 예산을 절감했다.
LH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순환골재ㆍ재생아스콘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원순환의 날(6일)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LH 관계자는 “기술심의와 설계 시 순환골재 사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건설폐기물 재활용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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