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유성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유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팸투어 첫날에는 세종시 건설청 홍보관과 연구개발특구, 지질박물관, 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을 차례로 둘러봤으며, 둘째 날인 3일에는 중앙과학관을 비롯해 아쿠아월드, 오월드, 뿌리공원 등 대전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답사하는 일정으로 팸투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성이 연구개발 특구로서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온천, 문화, 전통, 세종시와의 연계 등 우수한 관광특구로서의 가능성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유성구 수통골에 위치한 360명 수용 규모의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올 연말 이후에는 많은 수학여행단을 유치할 기반도 완성하게 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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