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동삼 前정림중학교 교장<사진 왼쪽>이 본사를 방문, 김원식 사장에게 휘호를 전달하고 있다. |
서예 작품 한자 한자에서 '기(氣)' 가 나오고 수맥차단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해서 화제가 됐던 설동삼 전 정림중 교장<본보 8월 23일자 22면 보도>이 1일 본사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밀양중 2년 선배인 이정두 본사 독자권익위원장과 함께 본사를 방문해 김원식 본사 사장에게 위 글귀가 적힌 휘호를 전달했다.
설 교장은 이 휘호에 대한 설명에서 “내가 한번 한 말이 중용을 벗어나게 되면 천번을 다시 말해도 소용이 없다는 뜻”이라며 “언론인들에게 꼭 필요한 말일 것 같아 밤새 정성껏 써서 오늘 중도일보 창사 60주년을 축하해드리기 위해 작품으로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식 본사 사장은 “설 교장 선생님께서 이렇게 귀한 작품을 회사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전달해주신데 대해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바르고 공명정대한 언론 중도일보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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