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전국 지역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지속가능형 정보통신기반기술 인재육성 및 취업지원계획'을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및 상패와 함께 국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우대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맞춤형 일자리 부문과 사회적기업 부문에 전국 167개 광역ㆍ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대전시는 (재)대덕인재개발원과 연계ㆍ협력을 통해 참여했다.
시가 응모한 '지속가능형 정보통신기반기술 인재육성 및 취업지원 사업'은 전략산업 직종의 전문 인력에 대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대전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및 전국에서 참여한 청중평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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