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은 16강에서 싱가포르를 14-1, 8강에서 벨기에를 4-1, 4강에서 한국 김한수를 5-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지만 분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최양의 은메달 등 한국 대표팀은 금 3, 은 1, 동 1개로 대회출전 33개국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을 위해 고안된 스포츠로, 장애등급에 따라 출전 종목이 구별되며 매 라운드마다 한 팀 당 6개의 공으로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보낸 팀이 승리한다.
천안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