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 |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멀고도 험난한 여정을 달려오신 김원식 사장님과 중도일보의 모든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중도일보의 지난 60년은 충청권의 대표 언론으로서 올곧은 대나무처럼 정론을 향한 강직함으로 점철된 시간들이었습니다. 진실과 권력 앞에서는 엄정과 용기로 맞섰으며, 서민과 약자에겐 따스함을 잃지 않았던 중도일보의 지난 날은 충청인의 큰 사랑와 신뢰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마음으로 변함없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남아 주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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