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남부지방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대전과 청주 32도, 천안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늦더위 건강관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구세계육상대회는 오늘은 쉬는 날입니다.
시내에서 여자 20km 경보 경기가 열릴 뿐 스타디움에서는 한 경기도 열리지 않는데 이유는 선수들을 위해서입니다.
트랙 경기의 경우 100m, 200m와 400m 계주 같이 여러 종목을 같이 뛰는 선수가 많다보니 빡빡한 일정에 지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구대회부터는 대회 중간에 휴식일, 쉬는 날을 만들었다니까요. 선수들에게는 휴식도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잘 쉬어야 또 열심히 뛸 수 있을테니까요^^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서, 잠시나마 숨 고르는 휴식같은 하루이시길 기원합니다. from 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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