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FA를 통해 예비장인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에 입단한 박철우는 가빈 등과 함께 팀의 주포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신치용 감독의 딸인 신해인은 뛰어난 외모로 현역 시절부터 '얼짱 농구선수'로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박철우는 “예쁜 신부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 이제 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철우·신혜인 커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용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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