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강면 공포리 고상호(52)씨 농가의 논을 시작으로 군 벼 재배 면적 2만537㏊에 대한 벼 수확이 시작됐다. |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당진 '해나루 쌀' 첫 벼베기는 우강 소들평야에서 지난 26일 시작됐다.
우강면 공포리 고상호(52)씨 농가의 논을 시작으로 군 벼 재배 면적 2만537㏊에 대한 벼 수확이 시작됐다.
고씨가 심은 벼는 극조생종으로 다가올 추석상에 오르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해나루 쌀 생산을 위해 적기 수확을 농가에 당부하는 한편 유기물 보충과 화학비료 절감을 위해 벼 수확시 볏짚을 논에 썰어 넣고 가을갈이 실천을 통한 농토배양으로 쌀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당진=이종식 기자 le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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