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고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7월 개최된 제22회 회장기 전국세팍타크로대회에서도 더블이벤트 부문에서 우승을 거둔바 있어 국내 여고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 3학년 이성은, 최지나 선수와 2학년 전규미 선수가 주축이 된 더블이벤트는 지난대회에 이어 우승을 거머쥐며 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또 2학년 전규미, 김은혜 선수가 출전한 레구이벤트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수준급의 경기력을 지니고 있어 내년 대회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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