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국 방문사업은 다문화가정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상반기에 1800만원의 후원금으로 6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한 바 있다.
하반기 모국 방문 사업 대상자는 3년 이상 유성구에 거주한 결혼이민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4가구로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가구당 330만원을 지원해 11월에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앞으로 유성구는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함께 대덕특구연구기관, 관내 사업체 등에 후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100% 소득공제 혜택을 줄 방침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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