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덴베렐(여·39)씨 등 6명은 종합검진센터에서 내시경, 초음파, 동맥경화, 종양표지자 암검사 등 90여가지 기초검진을 받았다. <사진>
이들 일행은 지난 3월 몽골 보건부과 선병원이 의료관광 MOU를 체결한 이후 병원을 찾은 것으로, 몽골 대통령 영부인 볼로르마 여사가 운영하는 'HOPE재단'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선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로 '건강검진'이 선정되면서, 특화전략으로 '1박2일 건강검진 의료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해 본격 홍보마케팅에 나섰고, 중국, 카자흐스탄, 미국 등 10여명의 의료관광 환자가 방문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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