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임제도는 분양시기보다 3년여 늦은 입주 시점에 일부 계약자들이 원하지 않는 품목은 고객과 협의로 원하는 품목으로 변경해주는 제도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7~28일 도안 13블록 샘플하우스 오픈행사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으며 전체 645세대 중 491세대가 방문 76%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입주예정자협의회의 의견을 수렴, A, B, C타입 전세대에게 ▲마스터룸의 붙박이장 추가설치 및 제거 ▲거실아트월 마감재 선택 ▲주방가구 디자인 선택 등이 가능토록 했다.
금성백조는 이외도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시공실명제, 사후관리체제, 사전점검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공실명제는 부문별 시공책임자를 명시, 입주 2개월 전부터 개보수 전담반을 현장에 투입해 입주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사후관리체제는 하자보수기간 후에도 입주민 신고 시 하자를 보수해주며 '예미지케어(AS팀)'팀이 대기하는 제도다.
임재득 금성백조 주택사업본부장은 “유행에 민감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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