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주(8월 4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각각 8.3원, 10.6원이 내린 1938.8/ℓ원, 1749.6원/ℓ을 기록하며 3주 연속 하락했다. 실내등유도 4.1원이 내린 1345.3/ℓ원을 기록했다.
휘발유(ℓ당)의 경우 서울(2012.2원), 대전(1946.6원), 강원(1944.3원) 순으로 높았고, 광주(1916.2원), 전북(1925.0원), 전남(1925.6원) 순으로 가격이 낮았다.
정유사 공급가격(8월 3주)도 모든 제품에서 하락했다.
휘발유는 18.1원이 내린 891.9원/ℓ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자동차용 경유는 23.5원이 내린 943.3원/ℓ을 기록하며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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