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소년소녀가장과 모범학생 46명에게 숨은 동전을 모아 만든 장학금을 전달했다. |
서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모범학생과 새마을부녀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구청대회의실에서 '숨은 동전 모으기로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대전서구지회(지회장 이의돈) 산하 부녀회에서는 '3R 자원모으기' 사업의 일환으로 폐자원과 숨은 동전 등을 10년 전부터 꾸준히 모아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선옥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소년소녀가장과 모범학생 46명에게 690만원을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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