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감독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올림픽 대표선수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축구센터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있다.
천안축구센터에는 그동안 대한축구협회 산하 17세, 13세 이하의 국가대표 상비군이 전지훈련을 받았지만 대표팀은 2009년 개관이래 처음으로 명실상부한 위치를 확인했다.
올림픽대표는 천안축구센터에 머무는 동안 개인 및 전술훈련과 더불어 프로 및 대학팀들과 연습게임도 가질 예정이어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방문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림픽대표팀은 이번 천안축구센터 전지훈련을 마치고 다음달 21일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오만전을 시작으로 11월23일 카타르전, 27일 사우디아라비아전 등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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