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지난 26일부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단체) 등이 운영하는 우수 농수산물쇼핑몰의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관문 홈페이지 '싱싱장터'(www.esingsing.co.kr)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많은 지자체와 생산자단체가 직거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나 소비자 인지도가 낮고 검색에 어려움이 있었다.
aT측은 “싱싱장터를 통하면 생산자는 수수료 없이 자신의 상품을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유통비용이 절감되고, 소비자는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검색하여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희룡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