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학협력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건물면적 1만6000여㎡)로 생명공학, 정보통신, 나노기술 전공 학과와 관련 기업을 입주시켜 기업의 연구역량과 고용효과를 높이는 산업단지캠퍼스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대덕산학협력관 입주 학과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취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기업체의 당면과제인 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석·박사 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산학협력동에는 대학 연구기관은 물론 기업 및 정부 출연연구소 등 각종 연구실험실을 유치해 벤처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김영호 총장은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도 한몫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kugu9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