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첨단장비를 활용해 미생물을 연구하는 학생들. |
다음달 8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실시하는 수시 1차에서는 일반학생 전형과 종교지도자추천자전형, 학생임원 역임자, 선·효행 및 봉사활동 수상자 등이 확대된 통합유형의 대학독자적 기준 전형으로 선발한다. 또 각종 입상실적 및 자격증 등이 반영되는 특기자 전형을 모집한다. 성적 반영 방법은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와 실기고사, 일반학부(과)는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는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외국어(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중 상위등급 4개 교과 학기별로 최고성적 1과목씩 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한다.
수능 이후인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는 수시 2차에서는 일반학생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성적이 평소보다 낮을 경우 또 한번의 기회인 셈이다.
목원대 관계자는 “교육과학기술부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 및 특성화 재정지원 사업을 통한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건축학부, 영화영상학부, 바이오건강학부, 정보통신공학과, 만화·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섬유·패션코디네이션학과, 도자디자인학과 등의 학과가 수험생들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성화된 학과”라고 말했다.
한편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이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며 기타 자세한 입학상담은 입학관리과(042-829-711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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