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검정고시는 286명이 응시에 응시자의 62.59%인 179명이, 고졸검정고시는 930명이 응시해 43.87%인 408명이 합격했다. 한(15)군, 문(15)군은 평균 99.33점으로 고입검정고시에서 최고 득점을 차지했다.
고졸검정고시에서는 이(28·여)씨가 평균 99.00점으로 최고점수를 얻었다.고입은 이(12)양, 고졸은 최(14)군이 최연소 합격자가 됐다. 최고령 합격자로 고입은 김(68·여)씨, 고졸은 오(70·여)씨로 나타났다.
특히, 오씨는 올해 5월 고입 검정고시 최고령합격에 이어 4개월만에 고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은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고령자)와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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