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자유롭게 이용하고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꿈이팡팡'을 운영해 학무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실내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유아도서 대여, 품앗이 활동, 방과 후 교실 등을 운영해 대전시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 가정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대전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유아프로그램으로 두뇌발달프로그램 '창의 쏙 사고 쏙', 유아체육 프로그램 '나와 함께 놀아요', 유아영어교육프로그램 '스토리텔링', 미술교실 '감성미술교실', 에코화분만들기'지구를 사랑하는 꼬마농부' 등을 운영중이다.
대전시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 안모(37·둔산동)씨는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교육비가 들어 늘 가계부담에 허덕였는데 공동육아나눔터는 교육비도 저렴하고 강의수준이나 시간대도 적절해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공동육아나눔터'는 월 2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회원을 모집중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