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체 맞춤형 경영개선 사업은 전자상거래 택배용 포장재, 온라인 고객 홍보용 스티커, 팸플릿, 명암 등을 제작해 생산농가에 지원함으로써 굿뜨래 알밤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그 동안 농가들이 수확한 밤을 관행적으로 40㎏들이 벌크포장으로 도매시장에 출하하던 것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4㎏들이 소포장으로 규격품을 출하하는 동시에 스티커와 팸플릿으로 농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사업 농가인 박성건 꽃항아리 밤나무농장 대표는 “전자상거래 주문판매와 수확체험행사 등이 더해진다면 소득이 예년에 비해 15% 이상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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