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세우리병원 정호 병원장<사진 왼쪽>과 중국 심천시 정형학회 관계자가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
세우리병원 정호 병원장은 지난 15일 중국 현지에서 심천 정형학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환자 상호 교류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 예방의학, 건강관리, 임상, 건강회복 부분 등에서 기간과 그룹을 나눠 상호 의료진과 관리인원 등을 파견해 기술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또 적기에 상대병원을 자신의 환자에게 추천하는 등 환자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9월말 심천시보건과학기술학회 회장 및 임원, 심천평락골상과의원(정형외과) 원장 및 의료진이 대전 세우리 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우리병원 정호 병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병원이 의료진은 물론 환자 교류를 통해 의료관광의 시발점이 되는 의미있는 협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천시보건과기학회는 심천시 정부의 직능부문 소속의 사단법인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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