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사이언스타운' 계약완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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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사이언스타운' 계약완료 눈앞

계약률 87.4%… 174세대 중 152세대 마쳐 동기종합건설 10월 2차분 분양 실시 예정

  • 승인 2011-08-21 15:20
  • 신문게재 2011-08-22 8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지난 6월 분양에 나섰던 유성구 봉명동 주상복합 '사이언스타운'이 계약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동기종합건설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부터 3일간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을 한 사이언스타운이 21일 현재 174세대 중 152세대가 계약을 마쳐 평균 87.4%의 계약률을 기록중이다.

주택형별로 보면 84㎡B형의 경우 48세대 모두가 계약이 완료됐으며, 39세대를 분양한 84㎡A형은 4세대만 남아 89.8%의 계약률을 보였다.

또 76㎡형은 39세대 중 32세대가 계약돼 82%, 70㎡형은 48세대 중 37세대가 계약을 마쳐 77%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주상복합 사이언스타운은 2013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동기종합건설측 관계자는 “주상복합 사이언스타운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는, 분양가가 3.3㎡당 660만~770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데다 유성온천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현재 선착순 계약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기종합건설은 주상복합 사이언스타운 2차분 분양을 오는 10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2차 분양은 전용면적 84㎡형 아파트 57세대를 비롯해 전용면적 33~83㎡형 주거용 오피스텔 186실 등이다.

동기종합건설측은 이를 위해 현재 설계변경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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