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은 최근 지역개발 및 복지부분 지출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한 행정수요 증가에 따라 1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압류부동산 공매 처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7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119억4600만 원으로 군은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납세기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재산세 및 자동차세 부과액이 증가했다.
군은 지난 5월에 1차로 고질체납자 25명에 대한 압류부동산을 공매 처분해 1억50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청원=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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