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집계에 따르면, 2분기 청양지역을 다녀간 관광객 수는 모두 53만427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만8610명에 비해 19.1% 증가했다.
특히, 2분기 관광객 수는 1분기에 비해 무려 287%나 증가했다.
이같은 결과는 군이 구제역 해제 이후 전국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관광 홍보에 앞장선 것과 함께 1박 2일 프로그램의 영향력도 한몫했다. 이에 5월에는 한달 관광객이 무려 20만6034명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청양=이봉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