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후기 학위수여식 |
오전에는 단과대학별로 학사 학위수여식이 열렸으며, 오후에는 인문대강당에서 석사, 박사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362명, 석사 178명, 박사 30명이 배출됐다.
이번 학사 학위 수여식에서는 105명의 외국인 학생이 학위를 받았으며, 학점은행제로 공부를 마친 허유진(사회복지학 전공)씨도 총장명의의 학위를 받았다. 총장상은 박상규 관광경영학 박사가 받았다.
손풍삼 총장은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학위 취득을 축하하고 “우리 사회를 선도할 리더들로서 우리 사회의 통합과 조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1978년 개교한 후 현재까지 4만 4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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