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주변인 구드래 둔치와 백제문화단지 앞에는 대규모 코스모스단지가 조성되어 관광객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백마강 맞은편 왕흥사지 앞에는 올해 처음으로 해바라기 단지가 만들어져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속 해바라기들이 튀어나온 듯한 일대 장관이 연출될 것이다.
이윤병 공원산림과장은 “올 가을에는 노천박물관 백제 고도 부여에서 축제도 즐기고 사적지 탐방도 하면서 덤으로 아름다운 백마강변 꽃밭 단지에서 풍요로운 가을하늘 아래 영원히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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