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열렸다.<사진제공=충남도> |
충남도는 18일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
엑스포 기간동안 행사 진행은 물론 통역, 수화 등으로 관람객의 편의를 돕게 될 자원봉사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지난 달 450여명이 선발돼 1차 소양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이날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 대표 장병선씨와 전인숙씨는 다짐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원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홍보대사라는 명예와 긍지로 주어진 봉사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안희정 지사는 “자원봉사는 깨어있는 시민이 사회에 참여하는 통로”라며 “충청인의 미소로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을 선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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